어메니티 돔텐트(Amenity Dome)

 

★ 어메니티 돔텐트

 

스노픽사의 대중적인 텐트인 어메니티 돔텐트  사전적 의미는 "쾌적한" 잘 "갖춰져있는" 뭐이런 뜻인듯 한데. 이름은 잘지은듯 하다.

우선적으로 넓은 실내 공간 가로2,700mm*세로2,700 어른두명과 아이 세명정도는 충분히 잘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또한 앞쪽에 작은 전실이 있어 간단모드로 다니거나 한가족이 헥사와 함께 사이트를 구축하면 이름대로 아주 쾌적한 공간을 만들수 있다.

 

구입시 랜드브리즈와 고민을 했었다. 결정적으로 어메니티로 결정하게 된것은 가격! 비슷한 스펙인데 불구하고 가격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차이점은 바닥면에 원단이 어메니티는 폴리에스테르옥스 210D/랜드브리즈는 폴리에스테르 테피터 75D 폴은 어메니티가 듀랄루민A7001+A6061(파이가 12.8mm+12mm) 랜드브리즈는 A7001(파이는9.5/8.5mm)를 사용한다는점과 무게정도 그리큰 차이는 아니다.

어메니티와 비슷한 조건에 랜드브리즈를 구매하려면 40만 정도는 더 들여야 한다.

 

▲ 어메니티 돔텐트

 

 

  ▲ 랜드브리즈 돔텐트

 

 

설치는 여느 돔텐트와 다를것이 없고 다른점이라면 전실이 약간 사선으로 틀어져 바라보는 쪽에서 우측으로 문이 하나 더 있다는점바닥매트와 이너매트는 별도 구매하려면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스타터 세트를 구입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모두 가질수 있어 스타터 세트를 권한다. 이너매트 두께가 조금 차이가 나는 정도이며 모든 스펙은 같다고 보면 된다.

 

 

 

 ▲ 작년 여름휴가 때 백담오토 캠프장에서

 

 ▲  설치모습

 

▲ 비를 맞으면 이렇게 심실링테잎 뗀자국이 보인다. 플라이 스킨 교체 

 

작년에 플라이 스킨을 교체후 아직까지 사용해 보지 못했다. 바빠서 캠핑도 못갔지만 사용할 계절이 아니기 때문이다. 밑단에 바람막이 처맛단이 없어 동계는 사용이 힘들다. 간혹 바람막이를 달고자하는 사람들의 글들이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단 것을 본적은 없다.

어메니티 돔은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편하고 쾌적한 텐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