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캠핑장비/렌턴&히터
바이퍼럭스 m320/틸리 렌턴
까롱아~
2010. 5. 3. 18:17
실내에서 렌턴 2개 이상 켜놓을 일이 없다.
자랑질 하는게 아닌 이상...아니면 셤공부라도 하지 않는 이상 텐트내에서 렌턴을 2개씩이나 켜놓을 일이 얼마나 있겠는가?
제 아무리 큰 텐트라도...!
하지만 밖에서는 다르다 고기라도 구어먹을라고 치면 어느정도 밝기가 나와줘야 익었는지 안익었는지 알것이 아닌가?
삼겹살 불쇼라도 벌어지면 불빛 때문에 더욱이 고기 굽는것이 힘들다...그려서 적어도 500cp한두개 정도는 있어야 한다.
그래야 고기 굽는것 밝히고 주변도 밝혀주고...
하지만...왜 필요한 500cp는 눈에 안들어 오고 자꾸 이놈들이 눈에 들어 오는지 모르겠다...
▲ 좌측에 틸리렌턴(크롬)과 바이퍼럭스(크롬) 둘다 귀하고 그만큼이나 아름다움을 내뿜는 렌턴이다.
500cp만큼 밝지는 않지만 단아하고 우아한 디자인이 너무 아름답다. 굳이 표현을 하자면 페트로막스는 남성적인 매력을 보인다면 틸리나 바이퍼럭스는 새색시처럼 수줍어 보이고 영국 귀족처럼 콧대 높아 보인다.
이놈들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려서...에혀!
이렇게 욕심 부리다가는 집안 거덜날듯 하지만 갖고 싶다는 욕심은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굳이 크롬이 아니더라도...바이퍼럭스와 틸리를 구하고 싶다. 언젠가 내손에 들어올 날을 기대해 보지만 늘 그렇듯이 총알이 문제다
▲ 바이퍼럭스 M320 클럽페트로막스의 부부님이 바이퍼럭스社를 인수했다는 소식이다.
금방 한국국적의 바이퍼럭스를 볼수 있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