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캠핑장비/퍼니쳐

스노우피크 원액션로우테이블(2)

까롱아~ 2010. 5. 5. 23:55

사용할수록 단촐하게 솔로모드나 나들이 갈때 딱인듯한 장비이다.

 

물론 다른 사이드 테이블과(이건 크기면에선 사이드 테이블과 비교를 해야할듯 하다.)가격 접근성과 효율적인 면을 따져 봐야

겠지만 스노우피크 매니아라면 원액션로우에 한표를 던질 것이다.

 

 

우선 비교에 앞서 저번에 미진했던 사진을 첨부해 본다.

 

▲ 뒤집어 보면 이전 원액션(660높이)테이블에 있던 가로바는 없다.

아마도 크기가 작아서 인듯 싶지만 세로면을 잡아 올릴땐 무게 때문에 양쪽으로 접히려 한다.

크게 흠이 되진 않지만 약간 중심이 안맞으면 쳐지기도 해서 아쉬운 점이라 할수있다.

 

▲ 기존 원액션 테이블에 있는 가로바대신 이부분이 접히는걸 지탱해 준다.

하지만 대나무 상판이 무거워 약간씩 처지는 것을 완벽하게 잡아주진 못하는 것 같다.

 

 

 기존에 대나무 자체에 문제가 많이 발생되어 공장을 바꾸었다는 얘기와 일본에서 생산된다는 얘기등이

나돌았는데 확실한것은 모르겠지만 우선적으로 뒷면에 선명하게 Made China라고 씌어져 있다.

달라진점은 지나치게 하얀색상과 대나무 집성목에 간격이 더 촘촘해 졌다는 것 정도...

▲빨간동그라미 안쪽에 세로 집성목에 간격이 넓다.

 

 ▲ 새로나온 대나무의 새로 집성목 간격이 좁아진걸 알수있다.

 

 

원액션 로우를 사면서 가장 망설여 졌던건 실물은 못봐서 사이즈가 어느정도 인지 몰랐던 것이다.

아마 구매하기전 다른 캠퍼들도 분명 궁금해 할것이다. 그리고 가격대비 효율성도 따져볼 일이다.

 

 

nos社의 폴딩메탈쉘프 와 비교 사진

 

높이는 원액션로우가 400mm 폴딩쉘프가 340mm

 

▲ 가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원액션이850mm 폴딩쉘프가 805mm 45mm 차이가 난다.

세로는 원액션 500mm 폴딩쉘프가370mm 130mm 차이가 난다.

수납에서는 원액션로우가 (850*250*50) 폴딩쉘프는 (805*370*80)

 

가격적인 면으로 볼때는 원액션로우가 \332,000 폴딩쉘프가\127,500으로 폴딩쉘프 2개를 사도 \77,000남으며 nos社의 폴딩쉘프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의  멀티테이블\75,000을 한개 더 살수 있는 가격이다.  

 

  원액션로우를 살수 있는 가격이면 사진의 구성에서 폴딩쉘프 한개가 더 추가 될수 있다.

 

굳이 효율성을 논하지는 않겠다. 요즘 노스사의 멀티테이블이 버너삽입이 가능하게 출시되는걸로 알고있다. 원액션로우 값이면

버너삽입된 멀티테이블과 폴딩쉘프2개를 사서 아지티처럼 세팅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무게는 나가겠지만...

판단과 선택은 본인만이 할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