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락 레이아웃!
랜드락을 사용하면서 레이아웃을 몇번 바꿔봤습니다.
같은 공간을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을지 한정된 공간을 사용하는 캠퍼들이라면...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 입니다.
예전엔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는데 요즘은 텐트들이 커져서 이런 행복?한 고민도 하나 봅니다.
△ㄷ자 형태: 그리 넓어 보이지 않는 구조이더군요...반대편에 이너텐트를 사용하면 난로 위치가 애매 합니다.
또한 높이를660으로 하면 시각적으로 좁아보이고 답답해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의자까지 하이로 가면 더 좁고 답답하더군요...
△ ㅁ 자 구도 400다리를 사용하니 의자를 BBQ의자로 사용할수 있어 그만큼 공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난로 위치는 역시 애매 합니다. 로우테이블을 상황에 따라 접었다 폈다 할수 있지만 멀티펑션으로 사용 한다면 안에 있는 사람이
갇혀있는 꼴이라 움직임이 쉽지 않습니다.
거기다 BBQ의자에 앉아서 앞뒤로 움직임이 쉽지 않은데 옥션에서 이걸 찾았습니다...
회전의자 입니다. BBQ의자에 부착하여 사용하면 앉아서 앞뒤로 움직임이 좋을듯 싶습니다...
△「 」자 구도 IGT를 주방으로 사용하여 짐과 공간을 줄일수 있더군요...다리가 중요한데 400이나 550다리는 왜려 어정쩡하여
음식할때 움직임이 좋지 않았습니다. 다리를 830을 이용하고 원액션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레이아웃 입니다. 830다리를 이용하여 주방을 입식으로 하고 중앙측면에 테이블을 놓는 형태 입니다.
개인적으로 멀티펑션을 쿨러스탠드를 이용하여 자립시켜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로우로 확장을 합니다.
△테이블 확장에 따라 난로를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그리 귀찮은 일은 아닙니다.
그나마 가장 공간이 넓어 보이더군요...야침모드시 침대를 의자로 삼아 원액션도 가능할듯 싶습니다.
어쨋든 차가 커지면서 짐도 늘어나고 텐트가 커지면서 넣을것도 많아집니다. 이것도 한때겠죠...
점점 미니멀캠핑이나 백팩킹쪽으로 빠지지 않을듯 싶네요^^
이상 심심해서 시작한것이 일이 커져버렸네요...!
TIP: 다용도 걸이...
△ 위쪽으로 줄을 이용하여 원하는 위치에 랜턴이나 여러가지 물건을 걸수 있습니다.
빨래도 걸어 놓는데 가습도 되고 더운공기가 위쪽으로 몰려있어서 건조도 쉽게 됩니다.
△ 옷걸이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다리가 펴져서 공간을 조금 차지 하지만 방수포를 이용할때나 땅이 얼어서 파일드라이버를 사용하기
힘들때 사용하면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