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쉘터&메쉬이너 텐트
바쁜 한주를 힘겹게 보내고...
친한 형님과 약속도 있고 헥사라이트 확인도 할겸 겸사겸사~
가까운 모현캠핑장으로 향했다.
네비게이션에서 가리키는 목적지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도심에 있다는 것에 놀라웠고 들어서서 경사진 길에 한번 더 놀랐다.
원래 걸스카우트 야영장이었다고 하는데 캠핑비와 시설면에서는 실망 스럽기 그지 없었고 그나마 휴양림 느낌을 느낄수 있다는게 위안이 라면
위안이랄까?! 그나마 온수가 필요하지 않으니 여름에는 가볼만 할것 같다.
캠핑장 얘기는 뒤로 하고...
도착하자 마자 자리를 잡고 제일 중요한 잠자리를 위해 그나마 바닥이 고른 자리를 고르고 쉘터 설치를 위해 메쉬이너를 설치한다.
메쉬이너 설치하고 나면 펜타쉘터 설치의 90%이상 설치 한것과 같다.
이렇게 덮어 씌우고...
메쉬이너 설치한 팩에 겹쳐 놓으면 된다.
이렇게 다섯군데 팩에 걸고...펜타쉘터 중간 중간에 팩을 박으면...
설치 완료!!!
이번에 설치 하면서 번뜩! 생각이 나는게 있어 바로 실행에 옮겼다.
앞 베스티블 가운데 폴 설치가 늘 드나들기 힘들어 어떻게 할까 고민 했었는데...
혹시나 해서 실타프 폴을 양쪽으로 겹쳐 놓으니...
딱 맞는다.
이렇게 베스티블 양쪽 팩다운만 하면 따로 스트링 없이도 자립이 된다.
짜잔~ 덩치도 작지 않은데 가운데 폴 피해다니느라 힘들었는데
이젠 아주 편하게 드나들수 있겠다.
그동안 못올렸던 펜타쉘터 사진 몇장 더...
역시 펜타는 선라이즈와 함께 해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