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캠핑장비/퍼니쳐

제벡 에어리스 프로 260

까롱아~ 2013. 8. 19. 19:00

제벡 에어리스 프로 260

 

더키맨형님을 처음 캠핑마스터 카페 정모에서 만나 지금까지 인연이 되어 오고 있다.

 

그때 만났을때는 건설회사 다니고 있었고 캠핑과는 아무 관계가 없었는데...

 

지금은 제벡에어리스를 만들고 카약을 만들고 의자를 만들더니...이제 PMS와 투자 까지...사람 인생이란....덕분에 나도 좀 혜택도 누리고...

 

그때나 지금이나 편한 잠자리는 캠퍼들에게 큰 숙제이다. 겨울에 맨바닥에 발포매트로는 어쩔수없는 냉기와의 싸움(지금이야 전기 장판이 있지만) 그래서

 

야전침대와 에어박스(그당시는 에어박스 밖에 없었다)는 부에 상징이었으며 캠핑 잠자리에 끝판왕쯤 됬던것 같다...ㅎㅎㅎ

 

지금이야 좋은 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산악용 써머레스트 매트 같은 고가의 장비를 모르던 그때는 그저 에어박스가 최고 였다.

 

그 뒤에 더키맨형이 뛰어들어 카약부터 생산하고 에어리스프로와 팝까지 생산 많은 캠퍼들에게 제품력으로 승부 이젠 에어박스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제벡에

 

에어리스가 대명사가 되어간다 해도 과언이 아닌듯 싶다.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쌓일수록 점점 미니멀과 간단모드에 물들어 가고 그바람에 에어리스프로는 한쪽에 고이 모셔져 있는 상태다.

 

그래도 몇년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해준 고마운 아이템이다. 지금은 교품받아 사용도 안하고 박스채 베란다에 보관중이지만 아직도 주변에서는 많이들 애용하는

 

아이템이다.

 

미군야침과 에어리스를 피고 나면 거의 떡실신이지만 아내와 아이들은 너무 편하고 따뜻하게 잘수있다.

설치할때는 힘들지만 하고나면 뿌듯하고 자는 모습 보면 흐믓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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