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론의캠핑라이프

지르고야 말았다! 힐레베르그 날로를 눈여겨 보다가 엄한 타프를... 나란놈이란...참나! 슬픈피터팬 형님 쓰는거 보면서 실타프를 뭘 이렇게 비싼걸 쓰냐며 뭐라 했는데...덜컥 사버리고 말았다...ㅠㅠ 피크파크 선라이즈 타프가 차광도 안되고 작아서 (사실 산에서나 쓰는 원래 그런 타프 ..

몇년전에 미니멀과 감성캠핑이 지금처럼 붐을 이루기전에 운영진일을 하면서 혼자 다니는 시간이 많다보니 텐트치는것도 귀찮고... 야전침대 하나 놓고 타프밑에서 자면서 모기에 뜯기고 습해서 침낭 다젖는게 싫어서 방법을 궁리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보고 한눈에 꽂혀 구입한 그랜드 ..

제벡 에어리스 프로 260 더키맨형님을 처음 캠핑마스터 카페 정모에서 만나 지금까지 인연이 되어 오고 있다. 그때 만났을때는 건설회사 다니고 있었고 캠핑과는 아무 관계가 없었는데... 지금은 제벡에어리스를 만들고 카약을 만들고 의자를 만들더니...이제 PMS와 투자 까지...사람 인생..

처음 처형따라 캠핑 다니면서 뭣도 모르고 처형이 사래서 구입한 우리가족 첫 캠핑의자 "도날드체어" 캠핑 보다는 낚시 의자로 유명하고 장시간 오래 앉아 있는 낚시의자 이다 보니 그 편안함은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이다. 지금 수많은 의자가 있지만 아직도 우리 ..

스노우피크 헥사타프TP-762 일년에 한두번 사용할까말까...가족캠핑 보다 때캠핑을 다니다 보니 헥사보다는 렉타를 많이 사용하고 그나마 이젠 구력좀 된다고 더워서 여름엔 잘 안다니고 다녀도 면타프 가지고 다니니 정말 거의 쓸일이 없네요...흐미 아까운거... 그래도 이쁜 자태와 날렵..

한참 스노우피크 열풍이 불때 구입한 넷랙스탠드 그릇을 담아 놓기엔 부실한 철망과 하중을 못버티고 축 처지는 메쉬망! 그래도 잡동사니나 부식등을 담아 놓기엔 적합하다. 어차피 키친테이블로 개발된게 아니라 그용도로 개발된듯 싶다. 카다로그 상에는 분명 그릇이 놓여 있지만 그..

한때 스노우피크에 꽂혀 있을때.. 스노우피크 제품이니 당연히 좋을거라 생각하고 구입한 소프트쿨러...(품번 fp-138) 사악한 가격도 괘씸한데 성능까지 진짜 그지같은...맥주 사면 주는 아이스백하고 차이가 없다라고 본다... 팔기도 뭐하고(인쇄 되어있는 뭘 담기만 하면 내부에 하얀 재질..

백패킹도 안다니면서 왜 자꾸 이런것만 샀는지... 내자신도 이해가 안되네요...흠! 요것도 사논지 3~4년 됐는데 실사용은 딱2회!!! 형님들 덕에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구입 했는데 뭐 딱히 비박이나 백패킹을 안하니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실사용 사진도 없네요... 자립이 안되는게 ..

이글을 잡동사니에 넣어야 하나? 어디에 넣어야 하나? 고민 하다가 쉘터 기능도 있으니(아닌가?!) 어쨋든 내맘이죠 뭐! 사놓은지는 한4년째인데 사용은 2번? 이뻐서 사긴 했는데 뭐딱히 쓸일이 없네요... 여러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하는 사용기가 있긴 하던데...초봄이나 늦가을 미니멀 캠..

지난주 충남 홍성으로 캠핑을 다녀 왔습니다. 공구한 선라이즈 타프도 쳐볼겸 메쉬이너와 펜타쉘터 조합도 볼겸 들뜬 마음으로 캠핑장으로 향했는데... 비가 옵니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옵니다... 다른때 같으면 이깟 가랑비... 문제도 아닌데 . . . 메쉬쉘터를 쳐야 펜타를 칠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