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론의캠핑라이프

뜨거웠던 열기가 가시니... 자꾸 엉덩이가 들썩거리고 가슴이 요동 칩니다. 한주 한주 쌓였던 스트레스가 주말에 그나마 풀리는지 주말만 기다려 지네요.. 이번주도 참지 못하고 조용히 캠핑을 갑니다. 와이프는 처형네랑 막바지 물놀이 가고 같이 안가는 저를 원망하며 반찬을 싸주네요...

백패킹도 안다니면서 왜 자꾸 이런것만 샀는지... 내자신도 이해가 안되네요...흠! 요것도 사논지 3~4년 됐는데 실사용은 딱2회!!! 형님들 덕에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구입 했는데 뭐 딱히 비박이나 백패킹을 안하니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실사용 사진도 없네요... 자립이 안되는게 ..

이글을 잡동사니에 넣어야 하나? 어디에 넣어야 하나? 고민 하다가 쉘터 기능도 있으니(아닌가?!) 어쨋든 내맘이죠 뭐! 사놓은지는 한4년째인데 사용은 2번? 이뻐서 사긴 했는데 뭐딱히 쓸일이 없네요... 여러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하는 사용기가 있긴 하던데...초봄이나 늦가을 미니멀 캠..

미니멀 캠핑에 꽂힌후...여러 텐트들에 관심 갖고 나에게 맞는 텐트를 찾아 보았지만 멋지고 이뿐...수많은 텐트들이....사실 다 맘에 듭니다...ㅠㅠ 블랙 다이아몬드 밤쉘터,피츠로이,아와니 폴끼는게 까탈스럽지만 눈을 현혹시키는 옐로우와 가슴뛰게 하는 자태! 특히나 동계엔 더더욱 ..

작고 가격도 저렴해서 하나 샀는데... 난 백팩킹도 안다니는데 어디다 쓰지? 하여간 저렴하게 잘 만들었네요...! 포장도 잘 해놨네...ㅎ 크기는 요정도...작네! 마감도 깔끔하고...신경쓴 흔적이 보이네요~ 지금 당장은 쓸일 없겠지만 언젠가 쓸일 생기겠죠! 신경써서 만든 사람의 정성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