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캠핑장비/퍼니쳐

패드인체어(Pad in Chair)&테이크체어(Take!Chair)

까롱아~ 2010. 4. 10. 13:36

 

★패드인체어

 

금껏 캠핑용품을 구매한 것 중에 아내가 좋아하는 것이 몇가지 있다. 유니프레임 라이스쿠커,키친테이블 그리고 패드인체어!

사실 패드인체어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편하거나 수납이 좋을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것 같다. 하지만 천만의 말씀!

개인적으로는 패드인체어를 실패작이라고 말하고 싶다 의자의 쿳션을 넣어 쾌적함과 안락함을 주려 했지만 의자 폭이 좁아 불편함을 느낀다.

그 불편함 때문에 패드를 넣은것은 아무 의미가 없어 졌다고 봐도 된다. 그렇다고 불편해서 어쩔줄 몰라할 정도는 아니지만 다른  의자와

비교하면 그렇다는 것이다. 지금 판매되고 있는 같은 형태의 FD체어가 가격도 저렴하고 의자의 세로폭이 넓어 더 편안함을 준다. 

 

는 방식은 일본놈들 머리좋다 할수 있겠지만 수납또한 만만치 않아 이쁘다는것 외에는 다른 회사의 제품들과 비교해서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은 제품이다. 캠핑용품에 별 관심없는 집사람도 이쁜것 빼면 별로다! 할 정도다. 

 

 

이즈 별로 와이드와 스탠다드 키즈모델 3가지가 있다. 색상은 그린과 와인칼라 2가지이다. 

 

 

 

 

★ 테이크체어(Take! Chair) 

 

드인체어와 더불어 스노우픽사의 대표적인 불편한 의자이다.

보기에는 너무 이뻐서 집사람 보다 내가 더 갖고 싶어 했지만 매장에서 앉아본 바로는 패드인체어는 천국이다. 위에서 패드인체어에 대해서 안좋게 쓰다보니 아예 못쓸의자가 되버린듯 한데 그정도는 아니다 가격에 비해 그렇다는 것이지...하지만 테이크체어는 가격도 사용감도 정말 형편없는 말그대로 전시용이나 사진용으로나 좋은 의자이다. 남자들 특히 쩍벌남 같은 경우는 조여오는 허벅지에 고통을 감내하기 힘들 것이다. 디자인 수납 그외에 세탁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것으로 의자 본연의 임무인 편안함을 포기 했다면 더 무얼 말하겠는가!

 

 

 

마전 모매장에서 제백에서 나온 테이크체어를 앉아 보았다. 카피모델 이지만 사실 분간이 힘들 정도로 완성도가 스노픽사에 가깝다.

디자인이은 같다고 보고 가격이나 편안함은 스노픽사의 제품보다 한수 위라고 말할수 있겠다. 한시간 넘게 앉아서 이야기 했는데 불편함을 못느꼈다. 요즘 살이 쪄서 허벅지가 터질듯 한데도 큰 불편함 없이 대화에 집중할수 있었다. 호시탐탐 구매할 기회만 엿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