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사"4월 정캠을 백담오토캠핑촌에서 치뤘 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간 캠핑장이라 가는길도 낮익어서 수월하게...
저녁에 도착하여 부랴부랴 자리잡고 타프치고..(습관적으로 나무 그늘로...담날 햇빛이 없어 엄청 춥더군요..직은 양지가 좋습니다.)
솔로모드 이니 간단하게 세팅합니다.(아무리 간단해도 캠핑할때 있어야 할건 다 있어야 합니다...이게 숙제죠...)
▲ 앞으로 솔로모드로 갈때 이러케 타프치고 차에서 지내야겠습니다.
▲ 달그림자 형님이 모처럼 정캠에 오셨습니다. 가리비를 잔뜩 사오셔서는 배불리 먹여 주십니다.
▲ 강원도를 누비셔야 하는 더키맨님도 같이 자리 하시고...
▲ 두분다 카페를 운영 하셔서 얘깃거리가 많으신듯 합니다.
▲ 난로에 비친 렌턴이 물에 비친 달같습니다...제 눈에만 그런가요?
▲ 가리비와 술을 배불리 먹고 잠시 졸다가 두분은 자러가고 저는 눈이 말똥말똥하여 다시 일괄신공님 사이트로...
▲ 많은분들이 와계십니다. 새삼 느끼는 거지만 일괄신공형님과 빈덜형수님은 참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언제나 많은분들 올수 있도록 장소와 음식 제공을...설치철수 시간이 보통의 2배 이상을 수고 하십니다.
이번에도 폐 많이 끼쳤습니다. 감사드립니다.(__)
▲ 굳이 이름 얘기 안해도 아실만한 얼굴들 이십니다.
▲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술잔을 기울이고...겨울나그네님이 보내주신 막걸리를 오야붕 형님이 주셔서 한잔 마셨다가...
막걸리가 아니라 요플레 였습니다....맛은 기가 막힌데...섞이지 않아서 둑는줄 알았습니다...켁!
▲ 토요일 아침 일어나서...어제 이렇게 잠을... 작년에 사놓고 제대로 사용도 못한 에어리스를 앞으로는 자주 애용해야 겠다고...
▲ 껌스님 라운지...도데체 무슨 배짱으로...팩도 안박고...나중에 텐트가 공중부양을 하더군요...
변신하는줄 알았습니다...
▲ 분명히 행복사단형님 사이트인데...이번 캠핑에는 오야붕형님이 주인이셨습니다...
▲ 슬픈피터팬님이 도착하셔서 사이트 설치를...운영진들은...안도와주고 돈만 걷습니다. 자기 사이트는 자기가 알아서 해야죠...
자립심을 길러주는 캠사 운영진들...빨리 돈내라고 재촉 입니다...ㅎ
▲ 행복사단님도 오셔서 슬픈팅커벨님 그리고 운영진들과 즐거운 한때를...옆에서 슬피님은 열심히 설치를...화기애애 합니다.
▲ ...이런분위기가 만연하면 캠사가 아니죠...모두들 열심히 도와 주셔서 슬피님은 별로 할일이...
늘 있는 일이라 새삼스러울 것도 없습니다....ㅎ
사진으로 보면 혼자 다하신듯 합니다...^^;
▲ 만남의 시간을 위해 3월 정캠에 문어 초무침에 이은 오야붕형님의 야심작 잡곡 회초밥!!!
먹어보질 못했습니다....ㅠㅠ
초밥은 왜 흰쌀로만 할까요...잡곡이 비싸서...라고 옥편형님 형수님이 단호하게 말씀 하시더군요...
그렇죠...예..!예..! 다들 이렇게 드시고들 사시잖아여...ㅎ
절대 잡곡만 있고 흰쌀이 없어서는 아닙니다...ㅎㅎㅎ
▲ 사단형님 사이트에서 열심히 음식 준비중이십니다...
▲ 빈덜형수님도...열심히...? 이번에 새로 알게되 사실 빈틈없는 덜렁이라는 닉을 가지신 형수님의 바깥어른께서...
친구분들 사이에서 정말 엄청나고...대단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왜? 형수님이 이런닉을...ㅋ
그래서 부부 아닌가 합니다만... 궁금하신 분들은 담번에 빈덜형수님 사이트로...ㅎ
▲ 회원분들이 준비하신 정성스런 음식으로...
▲ 음식준비해주신 회원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전 언제 먹어 볼까요...진행 안하고 먹어 보고 싶습니다...배불리...!!!
▲ 날씨가 쌀쌀해서 모닥불을 피웠는데 통나무가 생각외로 잘 타더군요...잘마른듯 싶습니다.
근디...저운동화는 찾아 가셨나 모르겠네요...?
▲ 밤이 되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본격적인 캠핑의 시작?이죠...ㅎ
▲ 모닥불 뒤로 남부방 미녀분들 보이십니다...
▲ 이번에 새로 오신 남부방의 보배가 되실...너른벌님...기타 솜씨가 예술이십니다.
오래동안 클래식기타를 하시다가 요즘 통 안하셨다고 하시는데도...보통 실력이 아니셨습니다.
▲ 기타 연주가 계속되고...달빛아래 모닥불 피고...좋은 사람들과 노래와 술과...얼마나 좋습니까!
이런게 캠핑의 묘미고 낭만이죠...정말 분위기 좋습니다.^^
▲ 모두들 음악에 흠뻑 취하시고...빈덜 형수님 흥에 겨우 십니다...팅커벨님도 장단 맞추시고...
▲ 테라님도 같이 노래하시고...슬픈피터팬님도...너른벌님과 합창을...
뒤에 서계신 분이 너른벌님 형수님이 신데...계속해서 너른벌님에게 노래 가사를 속삭여?주시더군요...
참 보기 좋았습니다.^^
▲ 이렇게 모여서 또 하나의 추억이 새겨 집니다.
▲ 똑딱이로 찍다보니 테크닉을 구사할수 없었는데...본의 아니게 흔들린 사진이 Zooming~한 사진 같네요...
옥편형님의 새로운 모습...정말이지 노래를 너무 잘하십니다.
그것도 흘러간 옛노래를...주크박스 처럼 뽑아내십니다.
옥편형님과 너른벌님과의 공연은... 추억의 밤을 더욱 잊지 못할 밤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 달이 점점 깊어 갑니다... 옆에 보이는 저것이 별일까요? 아니면 불티 일까요?
찍어 놓고도...모르겠습니다.^^
정말! 아룸돠운...밤임니돠~~~
뽀너스~~~
글과 사진으로는 그날밤의 느낌을 살릴수 없어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옥편형님과 너른벌님의 공연을 감상해 보세요~
옥편형님의 목소리가 예전 축음기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 같습니다.
전국대회때 한꼭지 부탁 드릴까요?
(형님! 용서하세요 허락 안받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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